튜링과 그 후계자들, 가보지 않은 길 걸어 AI 시대 선도

미국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된 1956년 다트머스 워크숍 참가자들. 이들 중 마빈 민스키(가운데)와 존 매카시(오른쪽 둘째), 알렌 뉴웰과 허버트 사이먼 4명이 튜링상을 받았다. 벨연구소에서 MIT 교수로 자리를 옮긴 클로드 섀넌(오른쪽)은 정보이론의 아버지로 불린다. 나다니엘 로체스터(왼쪽 둘째)는 IBM 수석 아키텍트 출신. [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우리는 왜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미국 모더나 같이 mRNA 백신을 못 만드는가? […]

신산업 전공 만들려면… 학내정치·관료제 ‘산 넘어 산’

편집자주 산업이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다. 그러나 산업 현장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해야 할 대학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턱없이 부족한 IT 개발자를 모셔가려고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연봉을 높인다. 상아탑이 산업 흐름에 뒤처진 원인과 해법을 진단하는 기획 시리즈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열렸다. 사진은 학생들이 글로벌기업 인사들의 입학 축하 메시지를 […]

제조업 강국 독일 DNA, 한국 중소기업에 이식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 소재 김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운영중인 풍미식품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우리 중소기업이 전세계에서 스마트제조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조 강국 독일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기관들과 손잡고 지혜를 모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

차상균 원장 “디지털혁신 이끌 ‘창업영웅’ 양성하자”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원장(사진)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관성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차 원장은 이날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대표이사 이백규)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뉴스1 미래포럼 2021’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반도체·데이터 강국을 위한 키워드 :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

“겸직하며 절반만 일해도 좋아” 서울대, 구글맨 교수로 뽑는다

서울대가 미국 구글 본사의 30대 연구원을 교수로 채용한다. 그간 까다로운 겸직(兼職) 규정 때문에 글로벌 인재 유치가 어려웠지만, 지난달 서울대가 규정을 완화해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의 AI(인공지능) 인재를 교수로 뽑게 된 것이다. 22일 서울대는 구글 본사의 리서치 엔지니어인 이준석(36) 박사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구글에 다니면서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3월 임용이 확정돼 […]

“신림동 고시촌을 AI창업촌으로… 기업마다 건물 하나씩 떠맡자”

지난달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만난 차상균 ‘한국 AI 제조 이니셔티브’ 이사장은 “기술과 시장, 글로벌에 중점을 두고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했다. /김연정 객원기자 “제 사무실을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어요. 고시촌을 ‘AI·디지털 혁신 타운’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지난 연말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만난 차상균(62)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은 ‘신림동 인공지능(AI) 창업촌’ 구상을 꺼냈다. 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

서울대, 5년짜리 데이터사이언스 학석사 과정 만든다

서울대 학부생에게 전공과목과 데이터사이언스 석사과정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몇몇 단과대와 협의해 ‘학·석사 연계과정’ 개설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대·농생대·의대 등 응용과학 분야는 물론 사회대·자연대 등 전 대학에서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하려는 학생들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 목적과 운영 취지가 ‘어떤 전공 분야에든 […]